-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에서 지원대상 개인•센터 선정"
-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 통해 4년간 3천여명에게 25억원 온정
-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 통해 4년간 3천여명에게 25억원 온정
부산지역 이웃돕기로 '열일'한 부산세무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연말 강추위를 녹이고 있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강정순)는 지난 12일 부산지방세무사회 회관에서 2018년 제6회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생활비 및 장학금전달식을 가졌다.
부산지방세무사회 관계자는 14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올해 전국적으로 600여명의 이웃과 센터 등으로 4억원 상당의 생활비와 장학금을 나눠서 전달한 것"이라며 "각 지역 마다 개인•센터 등에 차등 지원했으므로 지원금 규모는 일정치 않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각 지역 세무사회에서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으로 지원 대상 개인•센터 등의 명단을 전달해 재단에서 최종 취합했다"고 선정 경위를 설명했다.
강 회장은 “쌀쌀한 날씨 속에도 전달식에 참석하신 수여자 및 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한국세무사회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전문자격사 단체로서, 2013년 5월 산하 공익재단인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을 설립해 2017년까지 3154명에게 약 25억원을 지원해왔다"며 "올해도 600명에게 4억원의 생활비와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그중 부산지역 수여자들을 초청해 성금전달식을 갖게 되었음에 부산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무척 기쁘다.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존경받는 전문자격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맺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 회장 및 임원 10 여명과 수여자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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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석 기자
master@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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