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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빙’도는 중국 연예계…판빙빙 탈세에 황샤오밍 주가조작
‘빙빙’도는 중국 연예계…판빙빙 탈세에 황샤오밍 주가조작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8.08.16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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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같은 공연에 2개 공연기획사와 계약하는 수법으로 소득 누락

 

사진=연합뉴스
판빙빙 / 사진=연합뉴스

중국 최고 인기 여배우 판빙빙(范氷氷)이 자신의 탈세 의혹이 알려지면서 두문불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중국 유명 남자 배우인 황샤오밍(黃曉明)이 주가조작 의혹에 휘말렸다고 16일 <연합뉴스>와 해외 언론들이 잇따라 보도했다.

<Channel News Asia>, <버라이어티> 등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연예계는 톱스타 판빙빙의 탈세 논란으로 ‘출국금지’에 ‘구금설’까지 돌고 있다.

이들 언론은 “판빙빙이 중국 정부에 의해 3년간 활동정지 결정이 났다는 얘기도 돌고 있다”며 그의 두문불출 이후 여러 루머가 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국영 방송의 토크쇼 진행자였던 추이융위안(崔永元)은 “지난 6월 판빙빙이 4일간 공연하고 6000만 위안(약 100억 원)의 출연료를 받았으나, '음양(陰陽)계약서'(이중계약서)로 이를 은닉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다.

<버라이어티>는 공연 시기를 5월로 보도했고, “판빙빙이 한 번의 공연을 하면서 2곳의 공연기획사와 계약했는데, 둘중 한 기획사가 과세당국에 판의 소득신고 누락을 제보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판빙빙은 탈세 혐의를 부인했지만 이후 일체의 공식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한편 15일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財信) 등에 따르면, 황샤오밍의 주가조작 가담 의혹은 지난 10일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대형 주가조작 사건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불거졌다.

증감위는 슈퍼 개미로 알려진 가오융(高勇)이 2015년 1∼7월 징화(精華)제약 주가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났다면서 부당이익 9억위안(1475억원)을 몰수하는 한편 9억 위안의 벌금을 별도로 부과했다고 밝혔다.

중화권 유명 배우 안젤라 베이비의 남편이기도 한 황샤오밍은 50여개의 회사를 보유한 중국 연예계의 ‘투자의 달인’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황샤오밍 / 사진=연합뉴스
황샤오밍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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