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뭍으로 나온 권순박 신임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뭍으로 나온 권순박 신임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8.07.0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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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과 서울국세청에서 조사부서 다년간 경험
권순박 신임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권순박 신임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권순박 신임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은 제주도 소재 국세공무원교육원 원장을 맡아 일하면서 국세공무원 교육시스템을 혁신하는 등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개인납세국장으로 전격 발탁됐다.

권 국장은 1963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안동고와 국립세무대학(1기)과 방송통신대에서 경영학을 공부했고 8급 특채이후 국세청과 서울국세청 조사부서에서 다년간 여러 형태의 세무조사 업무를 기획하고 실행했다.

부이사관 승진이후에는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이후인 2017년 9월 고위공무원단에 입성, 이후 서울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과 부산국세청 징세송무국장을 지낸 뒤 6개월 국세공무원교육원 원장을 맡아왔다.

반년간의 제주도 생활을 마친 권 국장은 인사 명령이 발표된 5일 뭍으로 나와 하루 쉰 뒤 6일 세종 국세청사로 출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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