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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FTA 문제? 우리가 해결한다!"
부산세관, "FTA 문제? 우리가 해결한다!"
  • 이승겸 기자
  • 승인 2018.06.2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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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철도 활용 및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의 원산지증명서 발급 애로 해소 주제
르노삼성, 현대위아, LG전자, 부산공작기계 4개 기업으로 FTA 관리 롤 모델 만든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양승권)은 27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민·관 자유무역협정(FTA) 전문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 문제해결 연구회(이하 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날 세미나 오전 세션에서는 '우리나라 비조작증명서 활용 및 유라시아 철도 환적국에서의 비조작증명 해결방안'과 '국내생산 자유무역지역 보관 수출물품의 FTA특혜 원산지증명서 기관발급 애로해소 방안'에 대해 부산본부세관과 ABG North Asia가 주제발표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오후 세션에서는  ▲수출업체의 원스탑 원산지증명서 신청을 위한 ERP와 FTA-PASS 연계 애로 해소방안 ▲관세평가와 역내 부가가치 계산의 상관관계 및 상품가격 왜곡 해소방안 ▲국익 보호를 위한 외국의 민·관 협업사례 고찰 및 한국형 민·관 협의체 제도화 방안 등 3개 분야로 나눠 심층 토론 후 분야별로 발표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는 앞으로 FTA활용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발굴하여 개선해 나가고, 수출입기업 보호를 위한 민·관 정보교류 활동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부산세관 FTA 문제해결 연구회는 FTA 활용 및 검증대응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발굴·해소하기 위한 민·관 협업 확대위해 지난 3월 21일 발족했다.

부산세관 자유무역협정과 15명 , 수출입기업(4개사), 국제원산지정보원, 관세사 등 민·관 FTA 전문가 3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활동은 국내산업 보호를 위한 국내외 산업동향·원산지 위반정보 공유와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제도개선 과제 발굴(필요시 협업팀 편성)등이고 세미나는 분기당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이슈발생시 추가로 개최한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27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연구회 구성원중 수출입기업 4개사는 르노삼성, 현대위아, LG전자, 부산공작기계 등 대기업 위주로 고정"이라고 밝혔다. 고정이유를 묻자 이 관계자는 "부산세관 관할인 부산, 경남지역은 기계,자동차 업체 위주 지역으로 업무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실험하기 위해 대기업 위주로 산정했다"고 답했다.  또 "향후 4개 업체가 원산지관리를 잘하면 이걸 모델로 삼아서 중소기업들이 따라하게끔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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