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귀속 법인세조정계산서 감리위원회 개최
감리위원회, 감리방법 안내 및 집합감리 실시
감리위원회, 감리방법 안내 및 집합감리 실시
부산지방세무사회가 지난 14일 오전 10시 부산지방세무회관에서 ‘2017 귀속 법인세조정계산서 감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감리위원회는 이채연 부산지방회 감리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위원장이 감리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후 참석한 감리위원 50여명과 집합감리를 실시했다.
이채연 감리위원장은 지난 15일 <NTN>과의 전화통화에서 “세무사들이 세무조정계산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사후검증을 내부적으로 하는 것”이라며 “한 세무사가 가지고 있는 조정계산서 중 표본을 뽑아 매년 다른 계산서를 제출하면 감리위원들이 이를 검증한다”고 전했다.
이 위원장은 “혼자서 감리를 하게 되면 잘 모르는 부분이 있거나 처리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함께 모여서 검증을 하니 서로 의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채연 감리위원장은 이날 위원회에서 “세무사들에게 가장 바쁘고 힘든 시기인 5월 종합소득세신고를 마치고 몸과 마음이 피곤함에도 감리위원회에 참석해주신 감리위원들께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감리위원들은 특히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동료 세무사들의 소중한 결과물인 결산서 등을 면밀히 사전 검토해 동료 세무사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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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wisdom66@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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