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심판원이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역삼동 청사는 불과 2년도 안된 상태여서 일부에서는 예산낭비 시선이 대두되고 있는데 실제로 이전비용과 임대비용 예산항목이 눈치가 보일 수밖에 없는 상황.
이 때문에 심판원 관계자들은 이전관련 내용에 대해 원론적인 것 외에는 가급적 언급을 회피하고 있는데 이 대목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상황이 그렇게 된 것이고, 갑자기 조직이 확대됐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원론을 되풀이.
한편 심판원은 론스타 심판청구로 여론의 시선을 모으고 있는데 론스타 건의 경우 분위기는 한가지 방향으로 쏠리고 있다는 후문.
따라서 론스타 관련 심판청구의 경우 심판원에서 오래 머물지 않고 의외로 빨리 결정이 날 것이라는 소문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데 일부에서는 “민감한 사안인데다 신속한 결정이 필요한 면이 있어 빨리 법원으로 올리자는(?) 분위기도 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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