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처음으로 기존의 서장급 입교를 제외시키고 복수직 서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키고 있는데 이들은 당초 이주성 국세청장이 “앞으로는 예산상 해외여행 제도를 없에겠다”고 천명해 실망이 가득했었으나. 어찌된 영문인지 줄잡아 5천여만원 이상 들어가는 예산을 들여 프랑스,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등 유럽 4개국을 여행하고 돌아온 것.
이들 중 대부분은 오는 6월말 경으로 예상되는 세무서장급 인사에서 초임세무서장으로 나갈 전망이어서 공직생활 30여년 중 모처럼 여행후 보고서를 써내는 부담감없이 정말로 여행다운 여행을 만끽했다고. 자신들을 배려해준 이주성 국세청장에게 머리숙여 고마워하는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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