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네자리수, 1026채널 구현
642채널 대비 60%, 384채널 대비 170% 성능 향상
642채널 대비 60%, 384채널 대비 170% 성능 향상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기존 제품인 642채널 대비 60%, 384채널 대비해서는 170% 성능 향상된 제품.
또한, 17인치 LCD 구동을 예로 들 때 현재 주로 쓰이는 384채널은 10개의 DDI가 필요한 반면, 1026채널은 단 4개로 처리 가능하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1026채널 DDI에 자체 개발한 新개념 패키징 기술 ‘Advanced-COF’을 적용, 필름에 인쇄된 회로의 간격을 업계 최소 수준으로 줄이는 한편 1026채널 DDI는 LCD용 DDI 필요수량을 줄여 LCD모듈의 원가 경쟁력을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 시스템 LSI사업부 강사윤 수석은 “삼성전자는 이번 1026채널 DDI 개발로 DDI 1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며 “세계 DDI 기술을 계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DDI는 2002년 이후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켜 오고 있으며, 지난 2004년에는 非메모리 반도체로서는 처음으로 연간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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