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세청의 세무조사에 대해 ‘쥐어짜기’ ‘세금폭탄’등 본질 이상의 오해를 받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열린 현황 브리핑 자리였던 만큼 전 차장은 세무조사와 관련된 ‘잘못된 이해’를 ‘바로 알리기’위해 각종 수치를 제시하는 등 열을 올렸는데 현황 설명을 이처럼 진지하게 진행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반응들.
이와 관련해 국세청 일부에서는 “최근 세무조사를 둘러싸고 이상할 정도로 여론이 많았고 이주성 청장도 잘못된 여론 형성에 적극적으로 사전대응을 하라고 강도 높게 주문했었다”고 말하면서 “전차장의 마무리 멘트는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세무조사 여론을 한 숨 죽이고자 하는 청량제 같은 의미였을 것”라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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