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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현금영수증 가맹실적 높이는데 안간힘
[단독]현금영수증 가맹실적 높이는데 안간힘
  • jcy
  • 승인 2006.04.2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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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 가입 압박

일선세무서 관리자, 중고교까지 찾아가 가입 권유
국세청이 현금영수증 보급실적을 높이기 위해 전문직 사업자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최근 국세청 직원들의 부단한(?) 노력에 불구하고 예상만큼 보급 실적이 늘지 않았다며 특히 현금영수증 보급실적을 높이기 위해 변호사, 의사 등 전문직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보급을 더욱 종용하고 있다"고 26일 전했다.

현재 전문직사업자의 현금영수증가맹점 가입률은 3만6000여명 중 70%를 약간 웃도는 수준.

국세청은 이에 따라 아직까지 현금영수증가맹점에 가입하지 않은 전문직 사업자의 가입을 종용하고, 가입율 증진 방안도 체계적으로 마련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은 또 원천징수의무자인 일부 기업에 의뢰해 종사 직원들에게 가입을 권고하고, 미래 납세자인 중·고·대학생 등의 가입율도 높이기 위해 일선 관리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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