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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 확산, ‘민과 관’이 손잡다
윤리경영 확산, ‘민과 관’이 손잡다
  • 한혜영
  • 승인 2013.07.1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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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권익위, 노하우 공유 우수사례집 공동 발간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와 함께 하반기 중 민간⦁공공부문간 노하우를 공유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한 우수사례집도 공동 발간하는 등 자율적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17일 전경련과 권익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전경련 허창수 회장, 박찬호 전무가 참석했으며, 권익위 측에서는 이성보 위원장, 김상식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허창수 회장은 “그동안 우리 기업들은 사회의 엄격한 요구에 맞춰 다양한 윤리경영 실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양 기관의 MOU 체결은 경제계와 정부가 윤리경영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전경련과 권익위는 윤리경영 저해요인을 발굴⦁개선하고, 윤리경영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운영, 기업의 윤리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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