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익산세관, "귀금속업계 세관지원" 지시
▲ 허용석 관세청장은 29일 전주세관을 순시하면서 전북 완주소재 'LS전선'을 방문해 농기계 생산현장에서 생산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질의를 하고 있다. | ||
허용석 관세청장은 이 날 전주와 익산세관을 방문해 "최근 국제적인 원자재가격 상승과 환율급등으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관세환급금을 기업이 원하는 즉시 환급할 수 있도록 개선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생필품 통관업체에 대한 납세신용담보 허용,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분할납부·납기연장 등 다양한 개선안을 시행하고 있으므로 관내기업에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허 청장은 이어 트렉터 등 산업기계를 생산하는 완주소재 (주)LS전선 현장을 방문했다.
허 청장은 현장에서 "경제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의 중요하다"고 강조, 익산에서는 지역특화 귀금속업체의 발전을 위해 세관이 주도적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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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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