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뢰 얻기 위해 농촌봉사운동 앞장
▲ 자매결연식을 마치고 마음사람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윤우진 안산세무서장(사진 앞줄 왼쪽부터 3번째) | ||
이같은 운동은 국세청 전체 조직 차원에서 지속가능한 국민신뢰확보를 위해 1署 1村 자매결연을 추진키로 하자 전국 107개 일선관서 중 첫 테이프를 끊은 것이다.
이날 결연식에서 윤우진 세무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희 200여 직원들로 하여금 틈이 나는대로 지속적으로 이 마을의 일손을 돕겠다”며 “이같은 운동이 일회성 행사가 아니고 진정으로 농촌에 도움을 주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그 뜻을 설명했다.
대부도 당전마을은 전체 섬 중 내륙에 위치한 조그마한 마을로 89가구에 주민 400여 명이 주로 포도농사로 생계를 꾸려가고 있는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마을 부녀회에서 만든 안산세무서 직원들을 환영하는 프랑카드가 바람에 나부끼는 풍경에 세무서 관계자들은 잠시 시름을 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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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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