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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직원 서로 존중해야 ‘성희롱’ 사라져"
"남·녀 직원 서로 존중해야 ‘성희롱’ 사라져"
  • jcy
  • 승인 2008.05.3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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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 김미영 소장 초청 성희롱 방지교육
   
 
   
 
서울본부세관은 29일 서울세관 10층 대강당에서 서울세관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내 성희롱 방지 교육을 열었다.

이번 성희롱 방지교육은 서울가정문제상담소 김미영 소장이 강사로 초청돼 “젠더 파트너십과 건강한 직장문화”를 주제로 약 2시간동안 열었으며, 직장내 성희롱 예방과 대처 그리고 성희롱을 당했을 시 권리구제 방법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이 이어졌다.

김미영 소장은 "남녀가 서로 존중하는 직장분위기로 양성평등이 이루어진다면 직장내 성희롱은 자연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면서, 이런 건강한 직장분위기가 업무능률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서울세관은 성희롱 예방지침과 성희롱 방지조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적인 성희롱 예방 교육을 통해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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