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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세무서, ‘고객맞춤형 민원서비스 업무’ 앞장
천안세무서, ‘고객맞춤형 민원서비스 업무’ 앞장
  • jcy
  • 승인 2008.05.2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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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봉사실 오후8시까지 운영·전담도우미 배치
   
 
 
천안세무서(서장 홍순필)는 5월 13일부터 직장 근로자, 맞벌이 부부와 같이 세무서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를 위해 민원봉사실 업무를 오후 8시까지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천안세무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민원봉사실을 운영하며 ▲사업자등록신청(정정) ▲휴·폐업신고 ▲각종 민원신청 및 발급 등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민원봉사실에 전담도우미 2명을 배치해 서류작성 등을 도와주고 현장서 발생하는 문제를 즉시 해결함으로써 민원신청에서 발급까지 소요되는 시간도 단축돼 납세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천안세무서는 또한 신분증 미소지로 재차 세무서를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핸드폰에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을 이미지로 저장해 제시하는 방법 등을 홍보하고 민원 처리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모든 연령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최신형 다초점 안경을 민원봉사실에 4개 , 아산지역 민원봉사실에 2개 비치하는 등 납세자를 위한 배려도 아끼지 않고 있다.

홍순필 천안세무서장은 “민원 수요의 증가와 다양한 생활환경변화에 따라 민원서비스 업무시간을 연장했다”며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고객 만족, 신뢰도 향상, 고객 눈높이에 맞춘 섬김 세정을 위한 실천 가능한 과제를 선정해 실천하고 앞으로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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