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주요 간부급 대상 6시그마 집중교육
100만건 과세 중 3~4건 수준 불량률 발생이 목표
100만건 과세 중 3~4건 수준 불량률 발생이 목표
국세청은 19일 오후 3시 국세청 2층 대강당에서 국·과장들을 대상으로 ‘과세 불량률 감소를 위한 6시그마 운영방안’에 대한 교육을 갖고 향후 구체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과세품질을 근본에서부터 혁신하기 위해 국세청이 도입하는 ‘전사적 6시그마’ 운동의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과세불량 축소방안의 효율성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향후 국세청의 과세 불량률 최소화 노력이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세청은 이어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는 지난 16일 있었던 전국 세무관서장회의의 소관별 지시사항에 따라 서울지방국세청 관내 일선 세무서장들과 법인·부가·재산세 과장들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실시했다.
국세청이 도입하는 전사적 6시그마 운동은 과세불량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과세불량률을 평가해 현재 고지 1만건당 70건 수준인 과세불량률을 6시그마 수준인 100만건당 3.4건으로 줄이기 위해 야심차게 진행하는 혁신 경영관리기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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