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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HTH 택배 운영·영업 통합
CJ GLS, HTH 택배 운영·영업 통합
  • jcy
  • 승인 2008.04.3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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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운영 시너지효과 기대…7월 법인 통합
CJ GLS와 HTH 택배의 영업 및 현장운영이 통합된다. CJ GLS는 2006년 HTH 인수 이후 영업과 현장 운영을 개별적으로 유지했었다.

종합물류인증기업인 CJ GLS(대표이사 민병규, www.cjgls.com)는 오는 5월 1일부터 CJ GLS 택배와 CJ HTH 택배를 통합 운영한다고 4월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5월 1일부터 CJ GLS와 CJ HTH의 택배영업과 터미널, 대리점 등의 현장이 통합 운영된다.

특히 이번 통합운영으로 전국 650개의 택배대리점과 4,000여대의 배송차량을 운영하게 된 CJ GLS는 국내 택배사 중 최대의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고객 및 개인고객에 보다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CJ GLS는 국내 최대의 택배인프라를 통해 집배송 밀집도 향상, 간선최적화, 터미널 및 네트워크의 최적화 등을 진행해 운영경쟁력을 높이고, 신상품 개발 및 대리점에 대한 영업경쟁력을 강화해 고객만족도 향상에도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CJ GLS 택배마케팅팀 이병욱 부장은 “이번 양사 영업 및 운영을 일원화한 통합운영은 택배인프라의 규모와 양사 장점을 살린 서비스면에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며 “통합운영이 시작되는 5월 1일부터는 집배송 지역이 세분화돼 대고객서비스가 한층 더 높아지는만큼 다양한 신규 서비스 개발 및 마케팅활동으로 명실상부한 택배업계 1위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CJ HTH는 1999년 설립돼 2000년 삼성물산의 계열사로 편입된 중견 택배회사로 인터넷쇼핑몰, 전자상거래업체의 택배를 주로 해왔다. 2006년 CJ GLS에 인수됐으며, 2007년 1046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편, CJ GLS는 이번 CJ HTH와의 영업, 운영의 통합에 이어 오는 7월 1일 공식적으로 양사 법인을 통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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