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욱 저, 종합소득세 실무서로 우뚝
종합소득세 신고시 오류발생빈도가 많은 사항에 대한 주의사항과 최근 개정세법을 모두 반영하여 실무자들이 소득세신고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본서는 실무적용시 오류방지를 최소화할 수 있는 종합소득세 실무의 필독서이다.
저자는 2002년 책을 발간한 이후 매년 개정세법을 반영하고, 미비했던 내용을 보완하는 등 완벽한 실무지침서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세무사회 회원 및 사무소직원들의 연수교육을 담당하는 강사로서 또한 사업자의 세무업무를 대리하는 실무자로서 평소 실무업무를 담당하면서 느꼈던 사항을 총망라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금번 새롭게 선보인 2008년 개정판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성실 중소사업자를 대상으로 스스로 세금계산이 가능하도록 성실납세제도 도입 △오는 2009년 시행을 앞두고 입법이 완료된 파트너십 과세제도 △소기업, 소상공인 공제부금에 대한 소득공제 신설 △간편장부대상자가 복식부기에 의해 장부기장시 기장세액공제율 상향 조정에 대한 언급 △사업용계좌제도를 보완하여 사용의 예외를 인정하고 가산세를 보완 △상향된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의 기준금액 언급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따른 지정기부금 공제한도 확대 등을 다뤘다.
특히 각 분야별로 개정된 내용을 설명하고 관련 실무사례를 적절히 열거함으로써 세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실무적 집행상의 오류를 최소화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안종명 기자 lun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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