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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 친구들이 만든 징검다리가 뜬다"
"영일만 친구들이 만든 징검다리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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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4.2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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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사회공헌봉사단 영일만징검다리 발족
   
 
 
포항세무서(서장 최중호)가 기존의 산발적인 사회공헌봉사활동에서 벗어나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봉사활동을 펼친다.

포항서는 22일 관내 복지기관인 학산종합복지관과 사회공헌활동 협약식을 체결한 데 이어 최중호서장을 비롯한 소속직원 123명으로 구성된 '영일만징검다리' 사회공헌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포항서 영일만 징검다리 봉사단은 이날 발대식에서 "앞으로 매월 자발적으로 모으는 기금과 노력봉사 등을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봉사단장인 최중호 서장은 발대식 기념사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은 사회적 책임활동이자 시대적 흐름으로서 선택의 범주를 넘어 당연한 것이 되고 있으며,우리는 이를 외면할 수도 없고 또한 외면하여서도 안된다" 고 역설했다.

포항서와 사회공헌활동 협약식을 체결한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내 대표적인 복지기관으로서 그간 많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에 대한 지식과 자원을 풍부히 갖추고 있어 포항서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항서의 사회공헌활동은 서 전체 활동과 과별 활동으로 나뉘어 가능한 한 많은 직원들이 동참하고 실천하도록 하고 있는 등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먼저 서 전체로는 협약을 체결한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의 무료급식 및 도시락배달 봉사, 햋빛마을의 노인전문요양시설 봉사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총무과는 소년소녀 가장돕기, 조사과는 장애인시설 봉사활동 등을 예정하고 있다.

한편 '영일만 징검다리'봉사단의 명칭은 포항을 대표하는 영일만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징검다리의 뜻이 합쳐진 이름으로, 직원들의 공모를 받아 투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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