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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 “맨발 벗고 현금영수증 홍보”
대전청, “맨발 벗고 현금영수증 홍보”
  • jcy
  • 승인 2008.04.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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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 맨발 걷기대회 참석 “꼭 챙기세요!”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재천)은 13일 대전시 장동 휴양림 계족산에서 개최된 ‘숲속에서 맨발걷기 대회’를 찾아 이웃과 함께하는 현금영수증 홍보활동을 펼쳤다.

(주)선양 후원으로 지난해 6월 첫 행사를 시작한 이후 매월 둘째주 일요일 열리는 이 행사는 계족산 짙은 녹음을 벗 삼아 맨발로 숲속 황톳길을 걸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행사.

대전국세청은 이날 올해부터 더욱 강화되고 편리하게 바뀐 현금영수증 제도를 고객 섬김의 자세로 직접 찾아가 알리기 위해 이 행사에 참여한 것.

대전국세청은 이날 숲속 황톳길 코스구간에 “현금영수증 요구는 소비자의 권리입니다”, “2008년 7월 1일부터 5000원 미만 현금거래도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합니다”, “2008년 2월 22일부터 현금영수증미가맹점과의 현금거래도 신고하면 소득공제 가능합니다” 등 새로 바뀐 현금영수증 제도를 자연스럽게 숙지할 수 있도록 플래카드를 설치해 참가자들에게 알렸다.

특히이날 대전청 개인납세1과 직원들은 “현금영수증 꼭 챙기세요”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들과 함께 새싹과 봄꽃이 흐드러진 계족산 숲길 맨발걷기에 참여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국세청은 앞으로 고객섬김 ․ 고객사랑의 마음으로 즐거움과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각종 축제와 행사에 동참해 고객친화적이면서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적극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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