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관세청장, 중앙관세분석소 순시서 강조
인천공항 마약조사과 등과 항시대기
인천공항 마약조사과 등과 항시대기
허용석 관세청장은 27일 현장중심 관세행정의 일환으로 '중앙관세분석소'를 방문해 마약ㆍ부정의약품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물품의 국내반입을 차단할 수 있도록‘24시간 마약신속분석서비스팀’을 운영해 관세국경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토록 당부했다.
‘24시간마약신속분석서비스팀’은 인천공항 마약조사과 등과 비상연락 체제 구축과 분석인력과 장비를 24시간 체제로 운영하고, 특히 표준시료 및 홍보물품을 출국장에 전시해 출국 여행자를 상대로 사전안내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현재 마약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의 반입은 계속적으로 증가, 그 수법이 다양해져 진위여부를 매번 확인해야 한다.
총괄분석과 김영수 사무관은 "특송화물 및 여행자 휴대품 검사의 24시간 운영에 따른 신속분석 지원으로 관세국경에서 반입을 차단하고. 분석결과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 일선세관에 제공함으로써 적발률 향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사무관은 또 "여행자에 대한 사전홍보에 따른 국민건강 위해물품 이해 확산으로 건전한 여행문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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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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