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7:10 (목)
수영세무서 전 직원의 봉사로 되살아난 광안리
수영세무서 전 직원의 봉사로 되살아난 광안리
  • jcy
  • 승인 2008.03.27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영세무서 새봄맞이 '광안리 해변' 대청소 실시
   
 
 
부산 수영세무서(서장 이정길) 전 직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새봄맞이 광안리 해변 대청소를 실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7시부터 수영세무서 전 직원들은 새벽잠을 반납하고 각자의 손에 쓰레기봉투를 들고 광안리 해수욕장에 모여, ‘광안리를 살리자’는 함성을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아침 운동을 나온 주민들의 호응과 박수 속에 직원들은 백사장으로 흩어져 광안리 해변을 구석구석 누비며 바닷가를 오염시키는 각종 음식물, 담배꽁초, 폭죽놀이 불발탄, 깨진 소주병 등을 수거했다.

특히 주민 김모씨는 “광안리 바닷가 오염물이 이렇게 많아요?, 광안리를 사랑하는 수영세무서 직원들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수영구를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펼쳐주시 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동참한 이정길 세무서장은 “새봄맞이 행사로 우리서 관내 유명 해수욕장인 광안리를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세무서는 친절한 세무행정으로 민원인을 감동시키는 것은 물론 한걸음 나아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한번쯤 생각하고 이를 실천하는 것이 ‘국민을 섬기는 세정’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종창 기자 0049k@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