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7·9급 직원 공채 50여명 이상 합격”
세무사업계는 그동안 세무사를 세무행정 실무에 투입해 세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특별채용해 줄 것을 요청해왔었다.
실제로 4일 한상률 국세청장이 세무사회를 방문, 간담회 과정에서 이 문제가 제기됐고 한 청장은 일단의 어려움을 설명하면서 “알아보겠다”고 답변했었다.
이에 대해 국세청 인사관계자는 “세무사가 국세공무원으로 채용되는 것은 지금도 일반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하면서 “신규직원 공개채용 때 세무사가 50여명 정도 합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세무사를 국세공무원으로 특별채용하는 문제는 가능한 제도가 마련돼야 하는데 일단 일반적으로 ‘납득’ 받을 수 있을 지 의문”이라고 말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cy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