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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1차시험 출원자 6234명, 전년比 40%↑
공인회계사 1차시험 출원자 6234명, 전년比 40%↑
  • jcy
  • 승인 2008.02.0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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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시험, 3월1일 전국 4개 지역서 실시
2008년도 제43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출원자(원서접수자)는 모두 6234명으로 지난해 4444명 대비 1790명, 40.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이 1일 발표한 금년도 공인회계사 1차시험 출원결과에 따르면 올 제1차시험 출원자수가 새 시험제도 시행이전인 2006년도 수준을 회복하지는 못했지만 지난해 출원자수 대비 1.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출원자수가 증가한 것은 수험생들이 새 시험제도에 맞춰 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향후 새 시험제도가 점차 안정화되면서 2006년도 제1차 시험 출원자수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새로운 시험제도인 학점이수제 및 영어 시험대체제 시행 첫해였던 지난해 1차시험 출원자수는 4444명으로 2006년도 9008의 절반수준으로 대폭 감소(50.7%↓)했었다.

올 시험을 경우 지난 해 첫 시행된 부분합격제에 따라 1차 시험에 합격, 올 1차시험을 면제받은 유예생(1460명)중 일부(275명, 18.8%)가 1차시험에 다시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분합격제는 1차 시험 합격자가 1차 시험 합격연도에 실시된 2차 시험 과목 중 매 과목 배점의 6할 이상 득점한 경우에는 다음 회 2차 시험에 한해 그 과목 시험을 면제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2차 시험에서 부분합격 과목이 있는 유예생(997명)은 1차시험 재응시율(5.8%)이 높지 않은 반면 부분합격 과목이 없는 유예생(463명)의 경우에는 절반 수준의 인원(217명, 46.9%)이 1차시험에 재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금감원은 2008년도 1차 시험에 재응시·합격한 후 2차 시험에 불합격하더라도 일부과목에 부분 합격함으로써, 2009년도 최종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분석했다.

2008년도 공인회계사 1차 시험은 오는 3월 1일 서울 한양대, 홍익대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실시되며, 4월 18일 합격자 발표이후 5월 7일부터 20일까지 2차 시험 원서접수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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