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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창간 17주년 - 김정부 의원
[축사] 창간 17주년 - 김정부 의원
  • NTN
  • 승인 2005.10.28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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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8년 창간 이후 그동안 조세제도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깊은 기사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건전한 비판과 대안제시를 통해 조세분야의 전문지로 그 위상을 확립한 국세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서민들의 삶은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는데, 이 정부는 현재 경기회복의 지연에 따른 세수의 부족을 메우기 위해 경기회복의 지연으로 인해 가장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상식 밖의 세정을 펴고 있습니다.

정부가 세입을 추가로 확보하려는 제1의 명분이 성장잠재력 확충인데, 통상적으로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씀씀이를 줄이는 대신, 민간의 활력을 키우는 것이 정석입니다. 기업투자의 활성화는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이를 통해 국민소득은 당연히 증대되고 세수 역시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정부의 역할을 가급적 줄이고 각종 규제를 완화하여 시장의 자율성을 높이는 것이 이러한 경제의 선순환에 도움이 되며, 이것이 전세계적인 경제흐름이기도 합니다.

이럴수록 언론의 역할은 더욱 커지는 것입니다. 세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충실한 파수꾼의 역할을 해 주시기를 저와 온 국민들이 바라고 있고, 또 그렇게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조세제도의 발전과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더욱 정진해 줄 것을 바라며, 다시 한번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한나라당 마산 · 갑 국회의원 김 정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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