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정보대학 협약학과사업단장 신정화 교수(호텔관광계열) | ||
부산정보대학은 2일 교직원 5명이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매년 전국 350여 개 대학(교)중 각 분야 우수유공자들을 선정하는데 5개 영역에서 한 대학이 수상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번 수상자는 협약학과사업단장 신정화 교수(51, 호텔관광계열)가 직업교육 육성 및 발전 유공자로, 산학협력단장으로 있는 안기형 교수(48, 정보통신과)가 산학협력 유공자로 각각 선정됐다.
또 강신재 팀장(46, 입학관리팀), 신형주 선생(37,학생복지팀), 김정아 선생(36, 취업팀)이 각각 국민교육발전유공자, 대학종합축제한마당유공자, 국가인적자원통계유공자로 선정됐다.
특히 신정화 교수는 직업교육 관련 평가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직업교육활성화를 위해 연계교육 및 취업약정제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취업약정제는 교육인적자원부가 고교-대학-산업체 간의 실질적인 산학 및 연계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부산정보대학 호텔메니지먼트전공의 ‘부산광역시 전략산업 관광․컨벤션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2년 연속 선정, 운영되고 있다.
신정화 교수는 “고교, 대학, 기업이 연계된 취업약정제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학비부담을 덜어주고, 기업은 신입사원 교육시간과 교육비 절감, 대학은 현장중심의 교육을 통해 취업률을 제고하는 등 고교-기업-대학의 윈윈이 가능하다”며, “부산지역 관광산업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부산 김종창 기자 0049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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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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