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자원봉사 회원 모집…적극 동참 요망
이에 따라 세무사회는 현재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로 막대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충남 태안 앞바다 지역 어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할 회원은 12월 21일(금)까지 세무사회 총무부(02-521-9451∼3)로 신청하면 되고, 가족 동반도 가능하다.
자원봉사 요원들은 12월 27일 오전 8시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버스편을 이용해 태안군 소원면 소재 구름포 해수욕장으로 이동, 봉사활동을 마친 후 오후 7시쯤 다시 세무사회관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세무사회는 기름제거 현장에 흡착포가 부족한 만큼 이를 대신할 헌옷류(면종류)를 가급적 많이 가져와 줄 것을 당부했다.
조용근 회장은 “시기적으로 한창 바쁜 연말이지만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로 낙심해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많은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서주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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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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