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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직원 직무향상교육 수료식
신규직원 직무향상교육 수료식
  • jcy
  • 승인 2007.12.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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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무사회, 회원 사무소 직원 직무교육
   
 
  ▲ 수료식을 마치고 김성겸 회장 및 참석자들이 수료생들과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부산지방세무사회가 세무사사무소 신규직원에게 필요한 회계 및 세법 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김성겸)는 지난 14일 오후 8시 부산지방세무사회 대강당에서 노동부 주관 ‘세무사사무소 신규직원 직무향상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성겸 회장을 비롯 신용호 부회장, 신동현 부회장, 김조동 이사 및 수강생 등 70여명이 참석, 57명 수료생 전원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을 받으면서 지각, 조퇴, 결석을 한번도 하지많은 윤보현 세무회계사무소 윤나리, 세무법인 부산 오갑용, 세무사사무소 김연주, 김성규 세무회계사무소 권소연, 박도영세무회계사무소 김경미, 안희경 등 5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돼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성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9일 동안 힘든교육을 이겨내고 끝까지 교육을 마친 오늘 아름다운 결실을 맺은 여러분의 모습이 자랑스럽다, 특히 이번 교육기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지각.조퇴.결석을 한번도 하지않고 성실히 교육을 받은 윤나리 외 4명이 이번 교육을 더욱 빛을 발했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것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김 회장은 “자본주의 사회에선 ‘세금’을 알아야 대우 받으면서 결혼해서 잘 살수 있으며 직장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처음에는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확실히 믿고 세무사와 직원이 서로 노력해 좋은 근무여건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세무사 사무소 신규(초보)직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이에 따른 회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49일(73시간) 동안 57명을 대상으로 4대 공적보험실무, 부가가치세, 원천징수, 소득ㆍ법인세실무 등 고용보험 환급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 세무사사무소는 교육 수강료 및 교재를 포함해 총교육 시간의 80%를 출석하면 납부한 교육비를 노동부로부터 전액 환급받게 되는 사실상의 100% 무료교육이기 때문에 직원양성교육에 따른 회원의 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게됐다.

한편 부산세무사회는 지난 2004년부터 2005년에이어 올해 제3차 교육생을 모집해 지난 10월 중순부터 49일간 73시간의 전문교육을 통해 57명의 세무사사무소에서 필요한 전문인을 양성했다. 부산 김종창 기자 0049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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