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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창간 17주년 - 박광수 한국관세사회 회장
[축사] 창간 17주년 - 박광수 한국관세사회 회장
  • NTN
  • 승인 2005.10.2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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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세신문이 창간 17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한국관세사회 회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국세신문은 그간 건전한 조세문화의 확립을 위하여 국가 조세정책과 조세정보 등을 꾸준히 제공함과 동시에 납세자의 대변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애독자의 한사람으로 이 지면을 빌어 한국국세신문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와 그동안 우리 관세사업계에 보내준 애정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바입니다.

오늘날 관세행정은 선택된 사람들만을 상대로 하는 행정이 아니라 전체 국민을 상대로하는 일반행정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일상생활을 보더라도 우리의 식탁에 오르는 농?수?축산물은 물론 입는 옷과 사용하는 신변품의 대부분이 외국에서 제도하거나 가공한 것들로 이 모든 물품들은 관세행정의 통관절차를 거쳐 수입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관세행정은 이미 국민생활속에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수출입통관의 98%이상을 처리하고 있는 우리 관세사들은 화주의 이익대변자로서 기업의 대외경쟁력을 제고시켜야 하고 관세행정의 동반자로서 재정수입의 확보는 물론 국내산업보호, 사회안전과 국민건강의 보호 등 사회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국국세신문 또한 앞으로 명실상부한 조세전문지로서 그 명성과 권위를 더욱 빛낼 것을 의심치 않으며, 그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깊이 있는 정보를 계속 제공하는 한편, 과세관청, 납세자, 유관 전문자격사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굴곡 없이 전하고, 건전한 비판과 올곧은 정론을 펼치는 이 시대 최고의 신문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한국국세신문 창간 17주년을 축하하며 앞날의 행운과 번영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박광수 한국관세사회 회장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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