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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1월 무역수지 5억44백만불 흑자
광주・전남 1월 무역수지 5억44백만불 흑자
  • 김대혁
  • 승인 2013.02.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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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본부세관 발표, 광주 9억17백만불 흑자, 전남 3억72백만불 적자

 광주전남지역 1월 무역수지가 5억4,400만불 흑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에 따르면 1월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는 수출 50억96백만불 수입 45억52백만불로 5억44백만불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광주지역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반도체가 125%, 자동차는 17% 증가하는 등 수출호조로 광주․전남 무역수지 흑자달성을 이끌었다.

광주지역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 증가한 13억34백만불, 수입은 21% 증가한 4억17백만불로 무역수지는 9억17백만불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김대섭 세관장은 "이는 주요 수출품목인 반도체의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5% 증가한데 기인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수출 지역별로 보면 동남아(120%↑) 및 미국(33%↑) 지역이 증가하였으며, EU(25%↓), 중남미(18%↓), 중국(11%↓)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지역 주요 수출품목인 반도체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5% 증가한 3억97백만불로 가장 높은 신장세를 기록하였고, 자동차도  17% 증가한 4억75백만불을 기록하였다. 반면 가전제품(25%↓)과 기계류와 정밀기기(19%↓), 가죽·고무 및 신발류(11%↓)류는 감소했다.

수입 지역별로는 동남아(41%↑) 지역이 증가하였으며, 중동(57%↓), 중남미(37%↓), 미국(18%↓)으로의 수입은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인쇄회로(74%↑), 반도체(46%↑)는 수입이 증가하였으나, 원면(66%↓), 기계류와 정밀기기(46%↓) 가전제품(37%↓) 등의 수입이 감소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 증가한 37억63백만불, 수입은 1% 감소한 41억35백만불로 무역수지는 3억72백만불 적자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자동차 등 수송장비(121%↑), 화공품(32%↑)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수출은  6억94백만불이 증가했다.

수출 지역별로는 동남아(12%↓)를 제외하고, 중남미(117%↑), 호주(111%↑), EU(79%↑), 미국(24%↑), 중국(14%↑), 일본(11%↑)으로의 수출이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전기·전자제품(56%↓), 기계류와 정밀기기(5%↓)의 수출은 감소하였고, 자동차 등 수송장비(121%↑), 석유화학제품(32%↑), 철강(9%↑) 등의 수출은 증가했다.

수입 지역별로는 EU(171%↑) 및 동남아(55%↓), 일본(45%↑) 지역이 증가하였으며, 중남미(46%↓), 미국(22%↓), 중국(10%↓)으로의 수입은 감소했다.

주요 수입품목인 기계류와 정밀기기(195%↑), 화공품(32%↑), 석유제품(21%↑) 등의 수입은 증가하였으나 철광(48%↓), 석탄(46↓)의 수입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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