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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국세청에 예산절약 바람
"아껴~"…국세청에 예산절약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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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3.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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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관서 운영비 등 경상경비 절감 강력히 추진

출장경비 집행 등 어려움 예상…효율적 예산집행에 만전

예산낭비센터 운영 등 국민 감시활동도 크게 강화 전망
국세청은 본부와 산하 관서의 운영비 등 경상경비 절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국세청은 국회 요구에 따라 정부에서 추진하는 관서 운영비 등 경상경비 절감에 계획에 따라 효율적인 예산집행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부처평가의 일환으로 재정성과평가가 본격 실시되며, 예산낭비신고센터 운영 등으로 국민들의 세출예산 감시활동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국세청 및 산하관서의 예산집행 때 낭비요인을 최대한 억제하고 집행근거를 명확히 하는 등 재정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국세청의 올 세출예산은 당초 충분한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직원 복지향상과 업무 운영비 분야에서는 증액이 됐었다.

이런 국세청의 '예산 아껴쓰기 움직임'에 따라 일부에서는 절감대상 항목인 관서운영비와 출장여비 등 집행에 어려움을 예상하는 공무원도 있다.

한편 기획예산처는 지난해부터 정부 각 부처를 비롯한 306개 공기업, 지방자치단체에 예산낭비대응센터를 설치, 예산을 아껴 쓴 공무원이나 해당 부서 등에 대해 예산성과금을 지급하는 등 예산낭비대응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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