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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국세공무원상 보여줬다"
"탁월한 국세공무원상 보여줬다"
  • jcy
  • 승인 2007.07.1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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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 박수복조사관(조사1국)...모범공무원 선정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3과 박수복계장(사진)이 성실한 근무자세와 조사분야에서의 탁월한 업무성과로 국세청의 올 상반기 모범공무원에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87년 북대구서에서 공직을 시작한 박계장은 그간 국세청장 표창을 4회나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업무능력을 보여왔으며 지난 2003년 12월 구미서 법인주무로 재직시에는 관내 공장근로자들의 기부금부당공제사실을 적발해 시정해 공로로 이달의 국세인(분야별 우수공무원)에 선발되기도 했다.

특히 2004년 3월 정기인사때부터 대구청 조사1국1과1계 차석보직과 조사1국3과 주무로 연이어 발탁되면서 법인조사관리업무 등 본연의 업무외에도 '세무정보은행 On-line 시스템'과 '부동산 거래분석 세원관리시스템' 등의 개발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남다른 자기개발노력을 보여주었다.

그가 참여해 개발한 세무정보은행 시스템은 그 시행효과가 입증되어 본청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함은 물론 본청으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이 됐고 '부동산 거래분석 세원관리시스템'도 투기지역에 대한 조기경보 및 투기자 색출과 부동산 고액거래자 파악 등 부동산 거래분석에 크게 기여했다. 부동산 투기자에 대한 추징 66억, 3-5차 자영업자 조사에서 571억원 부과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었다.

지난 4월 전군표국세청장의 경북대 특강과 대구청 순시 행사가 완벽에 가깝게 진행된 것도 대학측과 사전에 충분한 협의를 통해 행사를 준비한 박계장의 숨은 노력이 큰 몫을 했다고 주변사람들이 전했다.

대구청이 침체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 육성기업, 생산적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전통사업자 등에 대한 조사유예등 세정지원 분야에서도 박계장이 많은 아이디어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해피콜제도의 실시와 관련해 작년 2월부터 대구청 자체적으로 납세자 만족도 자기진단표 시행,조사기간 준수 및 무리한 조사 지양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해 시행함으로써 납세자만족도 제고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불우시설에 대한 봉사활동에도 몸을 아끼지 않는 박계장은 작년 7월 수해피해를 입은 강원도 인제군의 군부대에 생필품이 부족하다는 것을 전해듣고 생필품을 전달하며 수해복구작업에 여념이 없는 군장병을 위로하여 국세청의 따뜻한 이미지를 심어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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