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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소외 해소 노력이 금융안정에도 기여
금융 소외 해소 노력이 금융안정에도 기여
  • 김지혜 기자
  • 승인 2018.04.23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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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포용적 금융’ 위한 국제컨퍼런스 열어・・・"핀테크 발전도 금융포용에 기여"

금융시스템에서 소외되는 계층들이 겪는 금융제약을 해소하기 위한 금융회사들의 노력이 결과적으로 금융안정성에도 기여한다는 실증연구 결과가 조만간 발표된다.

핀테크 등 금융혁신이 ‘금융 포용’을 증진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포용적 금융의 확산에 기여할 예금보험기구로서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내달 3일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 사진 - 연합뉴스

한국에서는 예금보험공사를 중심으로 금융 소외 계층에게 작용하는 제약들을 해소하기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 방안이 모색되고 있으며, 이른 바 ‘포용적 금융’ 확산을 위한 각국 예금보호기구들의 금융서비스 지원 개념과 방안에 대해 국제사회가 머리를 맞대고 있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NTN>과의 전화 통화에서 “예보는 ‘포용적 금융’ 확산을 위해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 구체적인 역할모색 뿐 아니라 기존 것 이외의 새로운 금융서비스 채널을 모색하고 상품 이용자 보호를 위한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용적 금융을 위한 예금보험기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연구자들과 유관기관 인사, 금융시장 참여자들이 참석, ‘포용적 금융 실천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을 맡은 토마스 호니그(Thomas Hoenig)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부의장은 금융안정을 위해서도 ‘포용적 금융’이 중요함을 역설하고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가 예금보험기구로서 금융포용의 실현을 위해 노력했던 경험과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피터 모건(Peter Morgen) 아시아개발은행(ADB) 부설연구소 리서치 공동 부문장이 “포용적 금융을 증진하기 위한 금융회사의 노력이 결과적으로 금융안정성에도 기여한다”는 실증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금융연구원 이순호 연구위원과 예금보험공사 오승곤 실증연구팀장이 핀테크 등 금융혁신이 ‘금융 포용’을 증진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예금 보호의 정책적 대응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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