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순경 일부 용퇴 있을 것" 전망
여기서 지목을 받는 간부들은 지방청장을 지내거나 지내고 있는 몇 명 정도인데 이들은 지난 6월에 혹시 용퇴할 의사가 있느냐고 하는 인사팀쪽의 은근한 질문에 거의 묵묵부답으로 일관 했다는 전언.
이를 두고 현직 후배들 중에는 엄연히 공무원법상 정년이 있어 딱 부러지게 뭐라고 말은 못하지만 그래도 국세청에는 여러 가지 관행이 있는데 당사자들이 너무 자신만을 생각한 것 아니냐고 은근히 화살을 돌리는 분위기.
이렇듯 공기가 이상한 쪽으로 흘러가자 오는 8월중에는 1~2명 정도가 ‘자의 반·타의 반’으로 용퇴를 할 것 같다는 소문이 벌써부터 파다한데 아마 그렇게 될 것 같다는 분석이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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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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