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여 전직원 이름 새긴 소나무
"나무야 잘 자라거라"
"나무야 잘 자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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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날 남양주세무서에서는 권기영 서장의 아이디어로 지방청장식수에 이어 1백 60여명(기능 및 일반계약직 포함)전 직원의 이름을 동판에 새긴 아주 특별한 기념식수 행사를 가져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소나무 한그루를 전 직원이 모두 참여해 삽을 들어 흙을 뿌리는 등 행사 그 자체가 감동적이었으며 이같은 직원들의 이름으로 된 기념식수는 국세청 개청이래 처음있는 일이다.
이날 자신의 이름이 기념식수 밑에 마련된 동판에 들어간 김기웅 납세보호실장은 “몇십년후 자녀들과 함께 이곳에 들러 커다랗게 자란 소나무를 보는 기쁨이 상상만해도 가슴이 설레인다”면서 매우 감격적인 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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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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