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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생 사무관급 강제 공로연수로 뒷말 무성
48년생 사무관급 강제 공로연수로 뒷말 무성
  • 승인 2007.06.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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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세무서 과장급 중 48년출생자들이 상급기관의 권유에 못이겨 결국 공로 연수에 들어가기로 마음 굳혔다는 전문.

내년이 정년인 이들 48년생들은 자신의 희망에 따라 정년을 1년이상 남겨두고 6개월이나 1년간의 기간으로 공로연수를 하는데 쉽게 말해 급여는 줄테니 집에서 쉬라는 것이나 다름 아닌 것.

전국적으로 10여명 정도인 이들 중 일선의 모 과장은 준비가 안돼 공로연수를 거부하자 지방청에서 인사상 불이익을 감수하라고 엄포를 놓아 이를 전해들은 동료들은 저마다 “조직에서 이럴수가 있느냐”며 부글부글.

반면 종로세무서 박경자 과장의 경우 내년 6월말이 정년으로 지금쯤 공로연수를 들어가야 되지만 때마침 내년 봄에 세무사자격증이 나오는 사정을 감안, 공로연수를 면해주고 그대로 근무토록 해 조직의 너그러움에 당사자는 물론 주위 동료들도 흐뭇해 하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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