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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장 김창섭, 대구청장 안원구 내정
대전청장 김창섭, 대구청장 안원구 내정
  • jcy
  • 승인 2007.06.2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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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이달말 국장급 소폭 인사 예정

강성태 국제조세관리관, 김남문 법무심사국장
그동안 관심을 모았던 국세청 국장급에 대한 인사이동이 대전·대구지방청장을 교체하는 선에서 일단 소폭으로 마무리되고 나머지 후속인사는 7월말 이후에나 단행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신임 대전청장에는 김창섭 법무심사국장 (특채 8기·강원 춘천), 대구청장에는 안원구 국제조세 관리관(행시 26회· 경북 의성)이 각각 내정돼 다음주초 부임할 예정이다.

현재 강성태 대구청장은 본인의 전문분야인 본청 국제조세관으로, 김남문 대전청장은 법무심사국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기는데 인사날짜는 29일자이고 각자 부임은 7월 2일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동안 관심을 모았던 국세청 국장급에 대한 인사이동이 대전·대구지방청장을 교체하는 선에서 일단 소폭으로 마무리되고 나머지 후속인사는 7월말 이후에나 단행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신임 대전청장에는 김창섭 법무심사국장 (특채 8기·강원 춘천), 대구청장에는 안원구 국제조세 관리관(행시 26회․ 경북 의성)이 각각 내정돼 다음주초 부임할 예정이다.

현재 강성태 대구청장은 본인의 전문분야인 본청 국제조세관으로, 김남문 대전청장은 법무심사국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기는데 인사날짜는 29일자이고 각자 부임은 7월 2일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세청은 또 나머지 지방청장 인사는 오는 7월말이나 8월 중순경 용퇴시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소문이 돌고 있으며 예전처럼 한꺼번에 인사를 단행하지는 않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는 것.

국세청의 이같은 방침은 몇 년전부터 지방청장 임기를 6개월 정도로 단축, 용퇴시킴에 따라 지역 여론이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기관장으로서의 업무추진에도 지장이 많아 그 시기를 약간 늦추기로 했다는 것.

한편 김창섭 신임 대전청장의 경우 지난 2002년 복수직 부이사관에 오른 고참으로서 중부·서울·본청국장을 다거치고 뒤늦게 지방청장자리에 오른 대기만성(大器晩成)형으로 조직 기여도면에서 항상 상위에 랭크되는 인물로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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