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현상은 전군표 국세창장이 얼마전 공식 석상에서 “기관장을 너무 자주 바꿔 지역 민심이 아주 나빠지고 있다”고 언급한데서 그 요인을 찾아 볼 수 있는데 아마 6월말 인사는 일단 넘기고 7월 말께 1~2명 정도가 명퇴를 하지 않겠느냐는 조심스런 분석이 대두.
이렇게 될 경우 모·모 지방청장이 그 대상이 될 전망이고 그렇지만 K모 지방청장의 경우 본청 국장을 한번도 한 경험이 없어 자신의 전문분야인 국제조세 분야의 수장으로 자리를 옮길 것 같다는 것이 상식적인 얘기.
그러나 모 지방청장의 경우 이런저런 구차한 이유를 떠나 관례를 따를 것으로 알려져 평소 후덕한 인품에 걸맞는 행동이라고 벌써부터 후배들이 후한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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