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마감되는 법인세 신고ㆍ납부 요령12월말 결산법인의 법인세 신고 및 납부기한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불성실 신고에 따른 가산세 적용과 올해 부터 달라지는 법인세법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요망되고 있다.특히 사소한 부분에 의해서도 세금의 액수가 크게 달라질 뿐아니라 자칫 기한을 지키지 못하거나 과소 신고할 경우 무거운(?) 가산세까지 추가로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적용하는 등 달라진 세법개정안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됨에 따라 직장인들의 세금부담이 달라져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19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세법 개정안이 사실상 이달부터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직장인들의 급여 봉투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세법 개정안에 따른 원천징수세액 변화를 규정한 소득세법 개정안은 지난달 21일부터 발효됐지

소득공제의 세액공제 전환 등을 골자로 한 2014년 개정 세법이 최고 소득계층인 10분위를 제외한 모든 계층 가구의 소득세 부담을 줄여준다는 분석이 나왔다.18일 김성태 청주대 교수 등은 한국재정학회의 '재정학연구'를 통해 발표한 '2014년 적용 소득세법의 형평성 및 누진성 분석' 논문에서 이런 분석 결과를 내놨다.논문에서는 2012년 발표된 제5

기재부 “2천만원下 임대소득자 건보료 추가부담 없어"정부가 주택임대차 시장의 혼란과 과세 형평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추가 보완조치는 없다는 태도를 분명히 밝혔다.기획재정부 관계자는 9일 "이번 대책은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입자의 주거부담을 줄이고 임대 소득에 대한 과세 형평성을 맞추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시장의 혼란스러운 상황은 차차 정리될 것으로 보

원룸 20채 쪼갠 다가구 주택 1주택으로 간주돼 '과세사각지대' 문제점도정부가 임대소득 과세방침을 골자로 하는 '2·26 전·월세대책' 보완조치를 1주일만에 새로 내놓았지만 국민들은 ‘오락가락 정책’에 오히려 더 싸늘한 반응을 보이며 과세형평성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7일 부동산업계와 세무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월세 세입자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김낙회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5일 2주택 보유자에 대한 전세 임대소득(간주임대료) 과세 방침에 대해 "월세와 동일하게 체계를 맞춘 것이지만 2주택자는 과세되는 것이 거의 없을 것 같다"며 "(전세 임대소득자 중) 일부에게는 과세될 수 있지만 월세 소득을 받는 사람들과의 과세 형평성은 있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그는 "국민주택 규모 이하 3억원

최근 새로운 맥주 맛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가 커짐에 따라 중소 맥주제조장의 시설기준이 완화된다.또 전통주에 사용되는 모든 용기대금과 포장비용을 과세표준에서 제외되고, 소규모 맥주제조자의 과세표준이 낮춰져 주세부담이 줄어들게 된다.5일 업계에 따르면 하우스맥주를 포함한 영세 맥주제조업체들이 도·소매업자에 대한 맥주 판매를 허용하는 ‘주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여야가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매각시 부과되는 약 6500억원의 세금을 감면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처리를 4월 국회로 넘기기로 함에 따라 우리금융의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매각 시기도 늦춰질 전망이다. 기재위 민주당 간사인 김현미 의원은 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간사인 나성린 의원과 2월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를 더는 열지 않기로 했으

국세기본법·국세징수법·조세특례제한법·소득세법 등 총 18개세법 시행규칙이 내달 6일까지 입법예고와 부처협의를 마치고 법제처 심사를 거쳐 공포할 예정이다.기획재정부는 2013년 개정세법이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세법ㆍ시행령에서 위임한 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해 18개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소득세법 시행규칙연금계좌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