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16일 개방형 직위로 지정된 국세심판원 조사관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재경부에 따르면 심판원 조사관 지원자격 요건은 △공무원의 경우 4급 상당으로 회계·세무행정·세법·소송 등 관련 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 △ 변호사 및 ·공인회계사,·관세사 자격증 소지자로 제한되어 있다. 민간의 경우 △관련 분야 부장급으로 2년 이상 근무했거나, 산

정부는 16일 오전 정부중앙청사 국무회의실에서 제44회 국무회의를 열고 차관회의 심의안건 24건, 국무회의 즉석안건 1건, 국무회의 부처보고 3건 등 모두 28건에 해당하는 주요 국정현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국무회의에서는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비롯한 법률안 8건 ▲고위공무원단 인사규정 일부개정령안을

정부가 최근 5년간 거둔 유류 관련 세금이 100조원 이상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재정경제부가 대통합민주신당 이미경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세와 특소세, 주행세, 교육세, 부가세 등 유류 관련 세금은 모두 23조5000억원이 징수돼 2002년(17조8000억원)에 비해 31.9% 증가했다. 유류세 징수 현황을 연도별로 보면 200

조달청은 15일 세금을 체납하고 있는 업체도 대금 결제 창구인 '나라장터'를 통해 온라인(On-line)방식으로 계약대금을 청구하고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체납세 정산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조달물자 대금청구 및 지급은 모두 나라장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특히 세금 체납업체의 경우 계약금액에서 세금을 정산하는 절차가 오프라인(O

대구경북지역본부세관(세관장 박창언)은 최근 국제우편·특송화물·여행자를 통한 마약류 밀반입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국가정보원 대구지부와 함께 지난 10일부터 2일간 걸쳐 대구우편 집중국과 대구국제공항에서 마약류 적발 검색훈련을 실시했다.

국제신용평가사 S&P는 한국의 현행 신용등급을 A등급을 유지키로 결정했다.재경부는 12일 우리나라가 국세신용평가사인 S&P를 통해 견조한 성장세, 흑자재정기조 유지로 안정적 등급인 A등급 전망을 받았다고 밝혔다.재경부에 따르면 A등급을 받은 이유는 남북간 화해협력무드와 6자회담 진전이 전쟁이나 북한의 급속한 붕괴우려가 줄어들었기 때문.국제금융국 최희남 국제

김창섭 대전지방국세청장은 11일 충주 후렌드리 호텔에서 충주상의 초청으로 충주CEO경제포럼에 참석, ‘따뜻한 세정, 기업과 함께’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이번 특강에는 김호복 충주시장을 비롯 류인모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이석기 충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 귄순오 (주)수림 대표이사, 유진태 신한은행 충주지점장 등 150여명의 충북 북부지역 주요 인사들이 대거

한국은행은 11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이달 중 콜금리 목표치를 현재 5.0%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지난 7월과 8월 두달 연속 콜금리를 인상했으나, 9월에 이어 10월에도 콜금리를 동결했다”며 “현재 시중 유동성이 다시 급증하고, 물가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지만 미금리 인하와 서브프라임 모기지 등 국제 금융시장 여건 등을 감안해 콜금

관세청은 10일 일반 35명, 특별 10명(여성1명 포함), 공업직 1명, 해양수산직 1명 등 총 4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는 성과와 능력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조직균형 차원에서 승진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관세청은 특히 일반승진의 경우 ▲업무실적평가 ▲역량다면평가를 4:4:2로 계량화한 종합평정서열 ▲이달의 관세인 ▲전문관

국세청의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관세청의 수입화물검사시스템이 '제3회 정부혁신 우수사례(Best Practice) 발표대회'에서 혁신 우수사례로 발표됐다.행자부는 10일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제3회 정부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공유·확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혁신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데, 42개 중앙부처에서 총 142건의 혁

정부는 9일 오전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제43회 국무회의를 열고 모두 17건에 대한 주요 국정현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국무회의에서는 ▲관용물품에 대한 체납조세에 관한 특별조치법 폐지법률안을 비롯한 법률안 6건 ▲국고금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비롯한 대통령안 10건 ▲대한민국 정부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 간의 에너지 및 광물자원분야 협력에 관한 협정

김창섭 대전청장은 9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취임 100일의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김 대전청장은 "앞으로 대전청은 납세자 보호차원의 세무조사와 납세자 불평관리를 위한 서비스세정을 펼쳐 납세자가 스스로 다가오는 납세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 청장은 “정기 세무조사는 대부분 납세자를 보호하는 컨설팅 위주로 실시하는 한편 고의적 탈루혐의자에 대해

▲ 제주세무서 직원들이 태풍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해 따뜻한 세정 실천을 하고 있다. 제주세무서(서장: 이근희)는 지난 9월 태풍 ‘나리’로 피해를 입은 제주시 소재 동문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제주특산품 팔아주기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전국 1만8000명 국세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10일간 실시된다.제주세무서는 상인들 일손을 덜어주기

국세청은 내년도 국세부과징수 활동과 각종 사업비 명목으로 1조3700억여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20%가까이 증가한 셈.국세청은 8일 2008년도 소관 세입세출예산안에서 내년도 (세출)예산을 올해보다(1조1541억8200만원) 총 2231억1000만원(19.3%)늘어난 1조3772억9200만원의 예산을 요구했다.국세행정에 필요한 각종 사업

이동식 저장매체를 통해서도 세금신고가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컴퓨터 본체에서만 가능하던 세금신고가 언제 어디서든지 USB를 통해 할 수 있게 된다.국세청은 9일부터 현재 컴퓨터 본체에서만 할 수 있던 종합소득세 등 세금신고를 이동식 저장매체를 이용해 어디에서든지 전자신고가 가능토록 ‘국세 전자신고서 저장·복구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국세 전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