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세연구원’ 4월 출범

이사장에 이원종- 원장에 강병규씨 선출

2011-02-25     jcy
지방세·지방재정의 발전방안, 지역 경제현안 이슈 등을 전문적· 체계적으로 연구하는‘한국지방세연구원(Korea Institute of Local Finance, 약칭 KILF)’이 오는 4월초 개원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방세연구원은 24일 창립이사회를 열고, 이사장에 이원종 전 충북지사, 원장에 강병규 전 행안부 2차관 등 임원 선출을 의결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선출된 이사장 및 원장은 지난 2월 11일, 전국 244개 자치단체를 대표하여 선정된 위원이 참여한 발기인 총회격인 제1차 설립준비위원회에서 후보로 추천됐다.

또한, 이날 행안부 차관보가 주재하고, 32개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제2차 설립준비위원회를 개최하여 정관 및 사업계획 승인, 법인설립에 관한 사항 등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