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중부·부산국세청 과장급 이상 중 보직변경 예상 15명

12월 현재 중부청 세무대 3명, 고시 2명, 7급공채 1명 등 6명 부산청은 고시 및 세무대 출신 각 4명, 9급공채 1명 등 9명

2024-12-13     이승겸 기자

오는 12월 말 중부지방국세청과 부산지방국세청 지방청사에서 근무하는 과장급 이상자 중 현 직무 1년 이상으로 자리를 이동할 인원이 총 1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국세청이 6명이고, 부산국세청은 9명이다. 부산청 양순석 과장(공모직위, 2022년 12월 30일 발령) 제외하고 나머지 대상자 모두 2023년 12월 29일 이후 12개월째 현 직무 수행중이다.

통상 해당 직무 1년 근무 시 전보됨을 가정한 수치로 중부청은 공모직위 이순용 부가가치세과장과 개방형 직위 변희경 송무과장을 제외했고, 부산청은 공모직위 양순석 부가세과장이 2년 근무 했기에 이번에 이동할 것으로 봐 포함했다.

12월 현재 중부청은 세무대 출신이 3명, 고시 2명, 7급공채가 1명이다.

세무대는 백승권 운영지원과장과 임상훈 조사2-관리과장, 조수진 조사3-2과장이다.

행정고시 출신은 정용대 징세송무국장(41회)와 김태형 조사1-국조과장이고, 7급공채는 엄인찬 조사3-1과장이다.

부산청은 고시 및 세무대 출신이 각각 4명이고, 9급공채가 1명이다.

김동일 청장(행시 38회)지성 조사2국장(행시43회)·김성한(행시 53회)·김도균(민경채, 사시 49회) 등 4명이 고시 출신이다.

또 세무대는 이석중 운영지원과장과 양순석 부가가치세과장, 김종진 조사1-관리과장, 허종 조사2-관리과장이고, 9급공채는 송진호 조사2-2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