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 대전·세종·충청지역 술 백서 발간
관내 지역술 인지도 제고…20일까지 제조장·제품 소개 받아
2024-12-11 이승겸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양동훈)이 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지원하고, 관내 지역술의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대전·세종·충청지역 술 백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대전·세종·충청지역에서 주류를 생산하는 제조업체는 최대 3병까지 자사 제조장 및 제품을 소개할 수 있다.
희망업체는 오는 20일까지 대전국세청 홈페이지내 서식을 이용 소비세팀에 이메일(kimnk0915@nts.go.kr)로 제출하면 된다.
대전국세청은 대전·세종·충청지역의 다양한 우리술 자료를 수집해 책자를 발간·배포하고, 국민 누구나 언제든지 손쉽게 우리술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자책(e-Book)으로도 제작해 대전국세청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세무서·지방자치단체 등에도 배포해 지역술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대전국세청은 "회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에 대한 홍보자료를 수집한다"면서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안내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국세청 부가가치세과 소비세팀(☎042-615-2423~5)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