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신문 창간 35주년 축사] 황인재 부산지방세무사회장
국민과 세무전문가의 신뢰 받는 최고 조세정론지로 발전하길
안녕하십니까?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 황인재입니다.
먼저 우리나라 조세언론을 이끌어 가고 있는 대표조세전문지 국세신문의 창간 35주년을 부산지방세무사회 1900명의 회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세신문은 1988년 10월 20일 정부의 조세정책 및 국세행정에 대한 건설적인 비판과 개선책을 제시함으로서 우리나라 조세제도 발전 및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창간된 조세정론지로서 지금까지 그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왔습니다.
내년에는 부산지방세무사회 창립 50주년이고 회원 2,000명 시대를 여는 뜻 깊은 해입니다. 세무사는 국가재정조달과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국가와 국민 사이에서 교량 역할을 하는 조세전문 자격사입니다. 경제규모 확대와 함께 국민의 세부담이 커지면서 세무업무는 국가경제에서 중요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현재와 미래는 끊임없는 격동과 변화의 도전을 받는 시대입니다. 이 시대에 대응하고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새로운 생각과 지식, 지혜를 끝없이 생산하고 이를 공유하는 것입니다.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세무사는 공공성을 지닌 조세전문가로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게 하는데 이바지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고, 조세전문가로서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국세신문도 부산지방세무사회를 지켜봐주시고 많이 성원해 주실 것을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국세신문 창간 35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국민과 세무전문가들로부터 신뢰 받을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조세정론지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 황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