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제39기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 지난 2004년 9월 은행권 최초로 출범한 대학생 홍보대사 조직...제39기 총 100명 선발 - 신사업 실무자와의 커뮤니케이션·소외계층 상생 프로그램 등 다각적 바이럴마케팅 진행 - “대외활동 의미 넘어 시민·사회 함께하는 신한만의 따뜻한 가치 전파 역할 수행”
2023-08-31 이예름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 대강당에서 제39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39기 대학생 홍보대사는 총 100명을 선발했고, 이들은 발대식 이후 경기도 용인시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 ‘블루캠퍼스’에서 홍보대사의 역할·SNS 콘텐츠 제작·신한은행 ESG 경영 사례·보이스피싱 바로알기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또 소속감을 고취하기 위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에도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이들 홍보대사가 올해 말까지 ▲매월 미션 수행 ▲대·내외 행사 참석 등 은행 브랜드를 널리 전파하기 위한 홍보 마케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신사업 실무자와의 커뮤니케이션·소외계층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브랜드 바이럴마케팅을 진행해 금융권 대학생 홍보활동의 새로운 지표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7월 초부터 이번 39기 홍보대사 모집을 시작했고, ▲대학생만의 참신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39초 자기소개영상 ▲신한은행 브랜드와 MZ세대 관련 질문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100명을 선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학생 홍보대사는 대외활동의 의미를 넘어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신한만의 따뜻한 가치를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며 “이와 더불어 사회 각층의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네트워크를 통해 바른 청년 인재들이 사회로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고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