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효 기재부 세제실장, 재산 22억3200만원 신고
2022-09-23 이예름 기자
고광효 기획재정부 세제실장과 그의 가족이 소유한 부동산·자동차·예금 등의 재산이 총 22억3281만3000원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재산공개대상자 801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공개하며 23일 이 같이 밝혔다.
고광효 세제실장은 우선 본인 소유의 45평 규모 광주 동구 소태동 소재 토지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토지가액은 7616만6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그는 세종시 나성동 34평 규모의 아파트를 배우자와 공동 소유하고 있었고 각각 5억1150만원 규모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광효 세제실장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48평 아파트 전세권 또한 보유하고 있었으며 전세가액은 12억이었다.
고광효 세제실장 포함 그의 가족이 보유한 예금 총액은 1억9835만9000원이었고, 2억9947만4000원에 달하는 고광효 세제실장 명의 채무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고광효 세제실장은 3245만원 상당의 본인 명의 차량 2대와 200만원 상당의 금팔찌도 있다고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