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올해 청사 짓는데 632억원 쓴다
2013-04-16 한혜영
국세청, 올해 청사 신축사업을 위해 632억원의 예산을 지출한다.
국세청은 지난 2008년부터 46개의 청사 신축사업을 벌여왔다.
15일 국세청 관계자에 따르면 국세청은 올해 총 23개 사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청사신축 총 21개, 합숙소 2개 등 23개 사업을 벌인다. 이에 따른 예산은 632억원이다.
국세청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청사 30개, 합숙소 16개 등 총 46개 청사 신축 사업을 진행해 왔다.
국세청은 양질의 납세서비스 제공과 직원 근무환경 개선 등을 이유로 청사 신축사업을 벌이고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내년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관서들에 대해서는 현재 관계부처 업무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