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재 회장 “회원 참여로 사회적 책임 다하는 조세전문가 단체로 거듭나”
-김완일·유영조·이금주·구재이 등 회원들에 ‘얼굴 알리기’ 본격 선거전 돌입
-김완일·유영조·이금주·구재이 등 회원들에 ‘얼굴 알리기’ 본격 선거전 돌입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황인재)는 지난 20일 금정구 농심호텔 2층 대청홀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회원희망교육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송년회 행사에 앞서 회원들을 상대로 부동산 세금 관련 명강사인 지병근 세무사의 양도소득세 실무교육이 진행됐다.
황인재 부산회장은 송년회 인사말에서 “변화와 소통으로 하나 되는 부산세무사회 송년회에 귀한 걸음 해주신 회원 및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세무사법 개정 및 한국세무사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세무사제도 발전과 회원 권익신장, 새로운 업무영역 개척을 위한 아젠다 S-33 프로젝트를 통해 헌신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원경희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황 회장은 이어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추계체육대회와 희망나눔 골프대회를 개최 했고, 이를 통해 이태원참사 희생자와 (사)희망을 여는 사람들에게 성금을 전달하는등 회원 참여 덕분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세전문가 단체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송년회에는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 임채수·김관균 부회장, 이동일 세무연수원원장 등 세무사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특히 내년 한국세무사회장 출마가 예상되는 김완일 서울회장, 유영조 중부회장, 이금주 전 인천·중부회장, 구재이 전 세무사고시회장 등이 참석, 회원들과 얼굴 알리기에 나서며 사실상의 선거운동을 펼쳐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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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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