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 사회봉사단 60명, 7가구에 연탄 2100장 전달
-양병수 청장, “다양한 나눔활동 할 것”
-양병수 청장, “다양한 나눔활동 할 것”
국세청이 올해도 변함없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했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양병수)은 “대전청 사회봉사단 60여명이 대전시 동구 삼성동 소재 7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2100장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대전청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해마다 이 시기 즈음 되면 구청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듣게 된다”면서 “이번에는 동구청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연탄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날임에도 대전청 직원들의 일상과 같은 겨울 봉사활동이 이어진 것.
양병수 청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열심히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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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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