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일 유엔기념공원 참배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일 오전 본부세관 간부직원 13명과 함께 부산 남구 소재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를 통해 자유와 평화를 위해 먼 이국땅에 참천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유엔군 장병들의 넋을 기리고 호국 정신을 되새겼다.
양 본부세관장은 “6·25전쟁 당시 실질적으로 유엔군의 주축이었던 미군의 제2군수사령부에서 부산세관 옛 청사를 3년 4개월 동안 사용하는 등 우리 세관과 인연이 깊다”고 밝혔다.
양 세관장은 또 “머나먼 타국에서 희생하신 수많은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결코 잊지 않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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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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